박진형(황금가지) 2020. 5. 30. 14:26

그제, 어제, 오늘 다 연속선상이다.

내 생각, 내 욕망, 내 표현 모두 필연속이다.

후회하고 자시고, 계산하고 그럴 거 없다.

그냥 그대로 간다.

과거의 것들은 모두 껴안고 간다.

 프로이트는 1900년 꿈의 해석이라는 걸출한 책을 썼다.

그의 평생의 대장정은 내게 큰 모범이며,

영웅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