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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지만
박진형(황금가지)
2021. 2. 14. 22:40
잘 모르지만 반항하고 싶었던 것이다.
왜 반항하지 모르지만 주구장창 저항하고 있었다.
무의식적인 어떤 이유가 있을 것임에 분명하다.
그냥 하기 싫은 것이다.
원장이 맡긴 것이지만 그냥 모두 주구장창 미룬다.
많지도 않다. 그냥 미룬다.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뭔가 심오한 이유가 있는 거 같다.
이번 기회에 알았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왜 인간들의 생각은 다들 저모양일까.
저것도 머리처럼
그냥 현상중의 하나이다.
즐거운 관찰일뿐이다.
매우 즐거운 관찰일뿐이다.
잘릴것인가?
결코 그런 야만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여전희 야만적 사고는 살아있다.
야생적 사고는 살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