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인터넷,우주,이성,보편
읽을만하지.
박진형(황금가지)
2021. 6. 2. 18:33
이젠 읽을만할 거다. 내 인생에 대해서도 읽을만할 것이다.
난 나름 용감하게 살아왔다. ㅎㅎ
진리를 사랑했다.
확신한다.
그나 저나 어영부영하지말고 명확하게 밀고 나아가자.
눈치볼필요도 없다. 그게 인생이다.
그냥 너무나도 담백하였다.
너무나도 순전하게 담백하였다.
하나의 황금가지였다. 말이었다. 글이었다. 호소였다. 그리움이었다.
항상 부글부글 끓어 올랐다.
정신의 1차과정을 여실히 느낀다.
2차과정도 여실히 느낀다.
무의식을 느낄뿐이다.
다시 일주일이 지나갔다.
슝! 하고 지나갔다.
어찌되었나 바라볼뿐이다.
신주쿠의 시간이다. 기다리면 된다.
지혜로운 자는 시간을 자기편으로 하여 무너뜨린다.
손아귀에 물고 널어지다.
그대로 나아가다.
아주 편하게 나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