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1. 7. 6. 15:58

 

 완전한 전환점이다.

김소령이다. 박소령이다.

황토리다.

농부이다. 부장이다.

공무원이다. 완장이다.

그대로이다.

오다 노부나가이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어 버리고 만다.

 

 그대가 사람이다. 우리가 사람이다. 꼴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