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이젠

박진형(황금가지) 2021. 10. 21. 16:51

꾹꾹 눌러서 뭔가 말해줄 수 있는 위치가 되었다.

그 질풍노도의 시절에 그냥 황야에서 허우적 거렸다.

하지만 이제 그러할 필요는 없다.

 

나침반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그 어떤 것들도 그대로 알려줄 수 있다.

 

 모든 것들이 그렇다고 할 수 있따.

 

왜 그땐 그런식이었는 지 물어보고 싶을 지도 모른다.

 

 다들 뭔가 아는 것이다.

 

 궤도가 달라지면 아주 달라져 버린다.

 

 사람들은 그걸 잘 모른다.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