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생활

스나키

박진형(황금가지) 2021. 12. 8. 16:53

검열이 최고조로 달하다. 어떻든 만들어진 것만 모인다.

의식은 그런 것이다. 리비도 반대집중으로 마구 쏘인다.

리비도 반대집중으로도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된다.

인생의 불꽃을 그냥 질러 버리다.

사정없이 태워버렸다.

모든 게 하루리랑스리랑이었다.

 

열정 그 자체였고, 자연 그 자체였고, 남자 그 자체였다.

그냥 불질러라.

마구 불질러라.

지속으로 달려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