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1. 12. 17. 11:10

전위되어 나타나는 투사본을 마주하다.

일종의 필사본을 마주하다.

현재를 살면서 우리는 과거를 산다.

정말이지 이 골때리는 정신의 기제

정신분석학은 필히 배워야할 도구일 수도 있다.

확인하고 싶어서

만들고 싶어서

그러다가 우리는 다정적인 것도

동일리비도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어떤 선을 넘으려면 큰 저항을 부딪혀야 한다.

노리코에마스.

 

 요시다 쇼인,

료마

다카스기 신사쿠

이승만

박정희

 

 사람들을 마주하다.

느끼다. 배우다.

거창한 숲을 느끼다.

 

 동경을 느끼다.

도쿄를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