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2. 1. 12. 13:02

물리, 화학처럼 같은 것이다. 아주 동일한 것이다.

연구방법도 같다. 과학적 방법이다.

그냥 대상이 다를 뿐이다.

정신이란 아주 오묘한 대상을 연구하기에 다른 것 뿐이다.

 

 자아. 이드, 초자아는 질량, 분자량 이런 것과 같이

연구를 위해서 도입한 개념이다.

 

 좀 더 나은 가설이 나오면 양보할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

 

  위대한 전진이 이루어졌다.

그 시절 방구석에서 그냥 씰씰 대던 거에 비하면 이 얼마나 놀라운 진전인가?

 

 그냥 이대로 좋다. 이 필연이 좋다.

그대로 이 필연이 좋다.

 

맘이란 것도 필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