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2. 3. 24. 15:22
새로운 일이긴 하다.
정말 새로운 일이기도 하다.
놀라운 일이기도 하다.
정말이지 마구마구 분석이 되어 갔다.
지독스런 감정전이였다. 사람들은 또 새롭게 만나간다.
새로운 스펙트럼을 느끼다.
일본어든, 한국어든 뭔가 마음을 반영한 것들의 나열이 이어지다.
누군가에 의해서 새로운 세상이 열릴 수도 잇다.
정말이지.. 근본적으로 열정가득하며 , 정제된 삶을 만들어 가야지.
근데 왜 저리 조심들을 하는지..
사실 화끈하게 만들어가는 삶이란 게 뭔지 우리는 알고 있다.
그는 그 방법을 알고 있엇따.
나도 그 방법을 알고 있었다.
우린 모두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한 사람이 누구인가도 알게 되어간다.
어떻게 어찌할 수가 없었다. 마구마구 빙글빙글 돌아가는 곳에서 어떻게 잡아 낼 수가 없었따.
하지만 결국 답은 있다.
그건 너무나도 분명하다.
꿈속의 그 사람이..
사랑.. 사람..그곳.. 사회..
뭔가 아는.. 아주 뭔가 할 줄 아는.. 노이로제를 벗어나서 뭔가 할 줄 아는..
여인들의 재탕이었다.
그대로 간다. 삶이든, 사랑이든, 대상이든, 돈이든, 나르시시즘이든 뭐든 그대로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