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9)결정론(東京)
이젠..
박진형(황금가지)
2022. 5. 31. 13:41
좀 더 지혜롭게.. 야들야들..
계속해서 야구공 날라오듯 온다.
여러 패턴이 말이다.
임영선, 송성수,곽찬욱,정영미, 그누구더라. 군산중 실장, 앙 양경순, 김종뭐시기.. 서보윤..서인기..그 과장이 이름이 뭐더라..이제 서기관 된...
그리고 장종규,,김미경.. 등등..
사람들의 이름을 써보고 내 감정 패턴을 관찰하여 보고
어차피 나도 모르는 패턴에 따라 움직이는 지도 모른다.
뭔 이상한 소리들이 되어 버리는 지 모르것다.
하지만 더욱 더 적나라하게 들어가다보면 만나게 된다.
어디로 튈지 난 잘 모른다.
어떤 이미지일지도 잘 모른다.
어떤 선입견이 지배하는 지도 잘 모른다.
어떤 지점에서 만나다.
오이디푸스콤플렉스 지점에서 만나다.
그리고 확 터뜨려주다.
마음을 다룰 줄 알다.
사람.. 원핵... 이드... 원시적 아버지의 이미지.. 우습.. 강렬.. 눈치..
적나라하게 만나버리다. 원시적 아버지를 말이다.
한번 겁 좀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