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2. 6. 2. 14:40

위계를 세우다.  질서를 세우다.

무슨 그런 것도 아니고, 니들도 선택할 수 있다.

그냥 모두 선택할 수 있다.

늘어진 것들도 모두 선택할 수 있다.

관념의 연장이다.

 

 화끈하게 마음이 펴져 버렸다.

박진형이 되다.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되다.

 

 아타미가 되다.

 

 꼿꼿하게 펴져 버리다.

 

 살벌하게 솔직해지다. 그러자 마음의 정직성으로 인해 진리가 펴지기 시작하였다.

 

 그냥 굳은 의지가 되다.

 

 그리고 그 지점에서 상징적 표현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