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2. 6. 15. 11:16

이제 마음을 좀 크게 가지고 포용한다.

사랑은 그것이다. 진실은 그것이다. 파괴본능도 그것이다.

아현동이 떠오른다. 가스폭발, 정법모, 그 무슨 기숙사, 거기.서대문

종로학원 그시절  1992년

 

마음에 모든 건 살아있다. 공무원 교두보는 단단하다.

하나의 점, 지렛대, 레버리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위대한 프로이트처럼 말이다.

 

어떻게 가야할지 몰랐지만 이제 가야한다.

갈길을 안다.

 

난 앞으로 가야할 길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위대한 지성인 덕분에 말이다.

 

상한 감정은 엉망이 되어 버린다.

 

아주 그 자리를 가볍게 만들어 버렸던 것이다.

 

 기억의 벌통이 되어 버린다는 얘기인가.

 

 송천국민학교, 전중중학교, 기억속으로 들어가서 치유하다.

 

 할머니. 전주.

 

일종의 방향성.

 

 서울대, 연세대. 종로학원

 

서울대 낙방..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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