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2. 7. 4. 15:28

왜 남들의 삶을 사느라 그랬던가?

왜 남들의 삶을 흉내내르라 그랬던가?

왜 남들이 집어 넣은 가치에 뿅딱거렸던가?

 

너는 어디인가? 어디있나? 어떤 집단속에 있나?

그 집단이 잘못가면 말할 수 있나?

 

어디에 사냐? 영국인가? 일본인가,한국인가.

 

그들은 다시 나의 길을 찾아 갔다.

 

어디서 왔던가?

 

이제 모두 검토가 끝이 났다.

학벌. 서울대 목표 1지등

뭔등.실패

등등

 

 이제 의미 없다.

이미 그것들은 더 아래의 본능의 표상들에게 길을 내주었고

난 그 위에서 매우 탄탄한 기반을 만들었다.

 

  반란인가?

붕괴인가?

눈치인가?

 

 다시 길을 찾아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