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2. 8. 8. 09:18

한 없이 너그러워지다.

날 겸손하게 만들려고 한다.

그리고 다시 도전하여야죠. 재충전해서 말이죠.

마구 악다구니로 달리는 게 인생이 아니란 걸 예전에 알았습니다.

그리고 바람대로 세상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알았습니다.

그냥 세상은 세상이었습니다.

소박하게 자기껏 챙겨가고, 남 배려하고 하다보면

다시 기회가 오고는 합니다.

 

이제 와이프를 존경합니다.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이게 인생입니다.

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