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2. 8. 24. 17:39

참으로 울창한 가계를 만들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황이 참 괜찮았을지도 모른다. 환상속인가.

그냥 줄기차게 낳아 버렸을지도 모른다.

그 기세가 16년도에 엉망이 되어 버렸다.

참으로 다양한 생각들이 가득하다는 게 놀랍다.

 

정말 지독하게 번성해버릴 수도 있는 데 말이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그냥 마구마구 번성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일이란 모르는 일이다.

 

 그냥 마구마구 벌어진 것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