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2. 8. 30. 09:28
툭툭 던지든, 아무상관없든 , 그렇게 나와도 목적표상과 연결된다.
심오하게 연결된다.
매우 심오하게 연결된다. 아니 심오하게가 아니라 자동연결된다.
이 귀중한 시간.. 나름의 기반들은 다져져 간다.
후세들은 그 과학의 길위를 달려가면 된다.
내부세계는 정신분석, 외부세계는 물리학등 기존 과학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권한 전쟁이다.
왜 그렇게 두꺼비처럼 앉아 있었는지 이제 알수도 있다.
세상이란 그리 간단하지 않고, 젊은 시절 보는 게 세상의 전부일 수도 없다.
검열의 힘이 작동한다.
아주 신기하지. 전나 신기하지. 그냥 다 그렇게 된다.
그 위대한 인물이 뻘 소리 하는 게 아니었다.
대단하다.
그냥 폭발하는 게 낫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구..
우리는 대놓고 그 환상들을 이겨낼 수 없었다.
사실 소설처럼 즐거운 일들이었다.
즐겁게 써내려가고 싶었으니 내 무의식의 여러 콤플렉스들과 교차하면서 아주 이상한 방향으로 진행되어 버렸다.
그래도 작년은 즐거웠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경험들의 연속이었다.
지금도 진행형이고 말이다.
일본사회라는 게 아주 독특한 매력이 있는 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