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2. 9. 2. 14:47

주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어디로 향해 달려가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누군가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그게 인생이다.

권한은 부여되기 나름이고, 어떤 이름을 주느냐의 문제이고, 어떻게 불러주느냐의 문제이다.

 

 어떤 의미를 주느냐가 엄청 중요하다.

그냥 만들어 버린다고 할 수 있다.

정신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만큼 중요한게 있겠느냐.

 

 하지만 어느정도 정신의 키워드를 알아 버렸다.

 

 난데 없는 소리 같지만 명확하다.

 

정신은 그런 것이다. 정신 전문가들을 키워야 한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도 의미 많지만

 

 정신분석학자들을 키워야 한다.

정신분석가를 키워야 한다.

 

 이미 일본에 와서 이게 정리되고 있는 듯 하다.

정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분석을 하고, 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정신을 이렇게 대 놓고 제대로 관찰해본적이 있던가요?

이 정신기관은 이렇게 형성이 된 것이었다.

그 중 에로스와 타나토스라는 본능은 엄청나게 중요하다.

 

 사실 이제부터는 엄청난 치유력을 뽑아내줄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게 내가 지난 30년간 연구한 성과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남자들 사이에서도 그 강한 감정전이를 파악해서 밀고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