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2. 9. 8. 09:21

기다려라. 무르익을 때까지

서두르다 그르친다.

 

기다린다. 날 다시 초심으로 돌려 놓고 기다린다.

아직 때가 아니다.

 

기다려라. 무르익을 때까지.

 

사회생활도 너무 빨리 해서 망가진 경우도 많은 듯 하다.

 

 나름의 필연을 기다렸다.

 

될 때가 되었을 때 행동하다.

 

 그 때도 너무 서둘렀다. 더 느긋하게 가야 했다.

 

기다려라. 무르익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