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2. 9. 20. 12:58

야사시이하다. 흥망성쇠,

바라는 게 없다. 그냥 이상해져 버렸다.

죽었다고 보면 된다.

 

자연스럽지 못하다. 화를 마구마구 내어 버리다.

 

조직이 무너져 버렸다.

 

권위도 무너져 버렸다.

 

아무것도 없다. 스스로 다 내팽겨 쳐 버렸다.

 

 뭐라고 할 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