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황금가지) 2022. 9. 20. 14:33

털어 버리고 우리는 나왔다.

세상에 대해서도 몇마디에 대해서는 꼭 해줄 수 있는 위치가 되었습니다.

 

기회 있을 적마다 말하겠습니다.

 

이제 가만히 보고 말하겠습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시원하게, 정직하게, 명확하게 말하겠습니다.

 

왜 우리는 말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병에 걸려 있었던 걸까요? ㅎㅎ

 

 

 부채춤을 출까요?

 

 

우리에게 귀를 기울이기보단, 절에 한번 더 간다든지, 교회를 찾아간다든지

소설을 읽는다든지 아니면 퇴각한 심리연구자들의 글을 본다든지...

 

  이제 기쁘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감정전이되는 신경증은 우리가 치유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을 몇번이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제게 고마움을 표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저 또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