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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2022(49)결정론(東京) 2022. 5. 24. 14:58
계속 검열이 들러붙다. 리비도 반대집중이다.
마음은 어쩌다 그런 역학속에 빠졌던 것인가?
우리는 궤변을 펼치고 있는 게 아니다.
관찰을 하고 정리한다. 반복이다.
정신분석학 이전에 인식하지 못했던 것들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담담하게 그려가고 있다.
그리고 감정전이도 그냥 아주 냉정하게 알아 낼 수도 있다.
편집망상도 이제 슬슬 사라지고 있다.
왜 그랬었는지 메커니즘을 알아가게 되었다.
진리의 발견은 여로모로 도움이 된다.
매우 용기 있게 써내려갈 준비를 한다.
검열을 통과한 생각들을 받아들이고
퇴행한 형태로 표현까지 할 수 있다.
재림하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