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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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2018(45) 일본 2022. 8. 25. 17:50
근데 정말 살벌했다. 그 용기는 뭐란 말인가. 그냥 저질러 봐 놓고 보는 박상. 살벌하다. 가끔 난 내가 놀랍다. 흐름을 따라 가버린다. 이드를 따라 가 버린다. 훅 저질러 버린다. 다라락 가버린다. 초자아. 자아. 이드. 1차과정. 2차과정.. 살벌한 용어들이다. 사실 사람들은 정신을 제대로 관찰한 적이 없다. 그러니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 17년 준비를 통해..18년 훌쩍 떠나버린 박상... 놀랍지. 내 인생 놀라워. 감정전이 그대로 관찰하고 마음대로 이용하다. 하여튼 대단해. 가보고 만다. 아주 가보고 만다. 좀 떨어진 곳으로 가야지. 우리들은 갈 수 있지. 쉑쉑버거 먹으러 가야것다. 다시 가보는 것이다. 쭉 전진한다. 가면 상승이다. 놀라운 곳으로 가본다. 그나저나.. 그렇게 어렴풋히 뭔가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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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018(45) 일본 2022. 7. 26. 13:42
마이소. 마사오. 오코게. 미드웨이. 신경병. 증상. 등등 작성중이다. 여름여행을 찾아보다. 이거 대충 해봐라. 대충 조사해라. 그리고 결과지를 맞추어라. 강박의 상태. 브랜드 상태, 신용평가상태. 전통시대. 80년대 학력고사 시절. 시대의 자식들이다. 어떻게든 올라채려고 얼마나 노력하였던가. 그런것이다. 인간 브랜드. 서울대. 성악과란다. 노래를 해서 채우든, 운동을 해서 채우든, 채워간다. 브랜드는 옷처럼 필요하나 보다. 그냥 그대로 눌러 버리다. 어디서든 가 본다는 것이다. 새로운 방식이고, 너만이 옳은 게 아니며 그만이 틀린 것도 아니란 사실이다. 이제 돌아가야할 시점이다. 뭐 검찰 옷 벗는 시점인가. 하지만 참으로 놀라운 시절의 이야기였다는 건 확실하다.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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