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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말로 세상의 약이며, 지혜이다. 장기적 시선으로 봐야 한다. 11년... 초가삼막..시작하여.. 하지만 감동의 시작 ㅎㅎ 12,13,14,15,16,17,18,19, 어쩌다가 그렇게 되었을까? 사실은 저런 병신 하나 있으면 이상하게 되는 것이다. 확 깨고 나와야 해.
아무도 장기적으로 보지 않으려 하죠. 전 매우 장기적인데 말이죠. 그렇지만 중간중간 전나게 단기적이었던 적도 있죠.
그 불모지에서 진리의 꽃을 피워버렸다. 용기를 피워버렸다. 무언가를 피워버렸다. 아주 기막힌 꽃을 피워버렸다. 유쾌한 운명의 상승여행이 우리를 기다린다. 기다려 봐라. 터진다.
진형아. 너 정말로 대단하다. 난 널 진심으로 존경한다. 너의 그 길을 말이다. 난 널 존경한다. 진심으로 존경한다. ㅎㅎ
박진형의 가치가 둥 떠오르다. 정신분석의 가치가 둥 떠오르다. 가치주들의 가치가 둥 떠오르다. 박진형의 글들의 가치가 둥 떠오르다. 가보지 않은 곳에 가보다. 그래서 즐거웠다. 아주 즐거웠다.
신경병은 내가 다 박살낸다. 근데 인력이 너무 없다. 거진 그냥 병신들만 가득하다.
세상과 인간을 알아가다. 여기만큼 좋은 곳이 어디있나? 그냥 우리들은 전진한다. 밥한공 먹고 다닌다. 그런다.
대단한 코로나이다. 그 학창 시절 배우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