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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어디서. 니가? 맨탕. 따를 것인가? 할말을 할 것인가에서 할말을 하자로 기울다. 버튼 하나 차이다. 야. 그러지 말자. 우리 서로 피곤하게 하지 말자. 어떤 식으로 흘러갈 지 우리는 서로를 관찰하였자. 큰 틀의 조망도 분명필요하다. 그냥 이해는 갑니다. 뭘 해야할 지를 몰라. 완전 맛대가리가 갔구만. 사람들을 잘 엮어 냈다. 그리고 저 귀중한 자원들을 다 박살 낸 필요는 없지.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 그 사랑들을 말이다. 놀라운 사랑. 여인의 사랑. 봄은 항상 빛이 났다.
소수와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