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목적 표상을 만나게 된다. 꿈사고도 만나게 된다. 증상의 원인관념도 만나게 된다. 기다리고 기다려서 저항이 풀리고 속뜻이 흘러 나온다.
장기적 사고, 그래서 뭔가 지득하게 이끌고 가다. 고수를 경험하다. 흔들리지만 침몰하지 않는다. 긴 시선으로 가다. 고정값, 변수, 상수, 등을 고려하다. 어찌변할 줄 모른다. 충성이 뭔지 파악하다. 확 끌고 나아가다. 22년을 계획하다. 23년도 계획하다. 그리고 배우다. 학교도 계획하다. 그냥 멋대로 놔두지 않다. 성장하다. 지위에 맞게 행동하다. 나이에 맞게 행동하다. 자아를 쭉쭉 펴다. 멀리 펴 버리다. 화끈하게 펴다. 결단자가 되어 가다. 보조도 하다. 협력도 하다.
정신을 관찰하려면 무제한의 솔직과 용기가 필요하다. 그 마음들이 다 사실 아니었던가. 검열을 이겨내고 검열을 극복하고 내 마음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제 뭐 할말은 하자. 그냥 브랜드 하나 따러 갔다 왔던 것이다. 자 이제 다시 나의 인생을 살자. 모기처럼 살지 말고 말야.ㅋㅋ
그냥 수긍하고 들어갔다. 잘 할 수도 없었다. 엉망이었다. 그냥 먹고 싶었다. 하고 싶었다. 그런 것이었다. 뭔가 폭발해버렸던 것이다. 이제 독재는 할 수 없다. 다들 행복하길 바란다.
별거 없다. 말들, 행동, 글들 이딴걸로 우리는 정신분석 작업을 해 나간다. 그냥 별거 없는 거 같은데 큰 효과를 낼 수도 있을 거라 기대한다. 참으로 이 방어, 억압, 저항과 싸우는 과정은 피곤하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아주 지난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심리분석에 최대의 도구인데.. 그리고 사람들은 인터넷에서도.. 자신의 치유자를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말이다.
조잡한 분석일뿐이다. 아주 대범하게 용기있게 파 내려가버리면 아무것도 아니다. 어머니를 만나게 될 것이다. 어릴 적 보던 어머니를 말이다. 분석하고 자시고 할 게 없다.
교육은 행복을 향해야 합니다. 교육은 행복을 향해야 합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행복을 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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