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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 진지로 들어 갈 때이다.
45세가 넘으니 진정 철학을...하게 된다... 나의 생각을 하게 된다.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처럼 말이다. 내 철학이 반영된 조직은 황금가지이다. 나의 생각이 도움이 된다면 나눠가길 바란다. 내 생각덩이리를 가져다가 니 생각에 이용하기 바란다. 박진형의 생각이라고 표시만 해주라. ㅎㅎ
정신에 관한 이야기만 할 생각입니다. 여의치 못해서 잠깐 다른 주제를 참조할 순 있어도 큰 가닥은 정신에 관한 것입니다.
탄탄한 구성, 기획, 스토리, 만들어 볼 참이죠. 원시적 아버지 살해사건부터 구성하다.
진리의 언덕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더욱더 단단해진다. 견고하여 지고 더 많은 것들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위대한 자료들이 모아진다. 나의 생각들을 한번 생각해보길 바랄뿐이다. 소박한 기대이다. 난 20대 프로이트를 접한 이후로 항상 큰 즐거움으로 임했다. 여러분들도 나의 즐거움..
저항에도 불구하고.. 내외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관찰한 사실들을 뚜벅뜨벅 정리해서 나간 위대한 프로이트. 대단하다.
서울대든, 고시든, 변시든 그 이상들은 무엇이었을까. 이제 징그럽다. 그냥 일종의 만들어 놓은 이상, 적군, 등등 이제 그런 거 아니다. 자궁퇴행환상 혹은 재결합환상 등등 그 딴 것? 상징정 근친상간.. 따위..프로이트.. 반발..
폭풍처럼 지나갔구나. 나름대로 폭풍우처럼 살았다. 쬐끔은 신사쿠처럼 살았구나. 그렇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