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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소설을 만들어 내 버리다.
진지하게 심층심리학을 통해서이다.
우리 안에서 올라오는 저항으로 지금까지의 사상적 궤적마저도 다 버려 버릴 수 있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관찰과 경험을 통해서
다 검증할 수 있다.
하지만 관찰할 줄 알고, 기록할 줄 알고, 제대로 알고 잇어야 한다.
치료를 통해서 검증할 수 있다.
진정 알면 치료가 되기 때문이다.
그냥 딱다구리로 살아라. 어느 순간을 보게 된다 . 니들 모두 말이다.
그 가치를 아는 자들은 서로 친해진다.
그리고 확 부딪치는 지점에서 우리는 스파크처럼 진실을 만난다. 하지만 그건 한 부분이다.
당연히 지식은 끈임없이 진전한다.
그냥 서로 애간장을 녹이면서 진행된 것들이 그저 환상에 머물면서 그냥 증상만 만들어 냈다.
화끈하게 전진한다.
죽는 그 지점까지 한결 같았던 사람.
위대한 프로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