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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2022(49)결정론(東京) 2022. 7. 20. 09:54
눌러 버리다. 그냥 확실히 눌러 버리다.
그리고 열어 버리다.
눌러 버리고 , 열어 버리다.
알게 하다.
제대로 알게 해 버리다.
이건 뭐 기적이 펼쳐진다. 하지만 다시 실망상태에 들어간다.
뭘 놀라긴. 놀라나.
개 안쓰러워.
이미 벌어졌으며, 열렸다. 우리는 알고 있다.
모두 알고 있다.
거장의 위대한 생각을 말이다.
힘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것들의 포인트를 파악하여 스윽 올려주면 치료의 문제는 해결이 된다.
우리는 쉽게 갈 수 있다.
매우 쉽게 갈 수 있다. 너무나도 쉽게 갈 수 있다. 그리고 견딜 때는 견뎌야 한다.
어찌 될지.. 정신적 욕동의 지형학적 의미를 파악해서 알려 줄 필요가 있다.
과학은 가설의 연속이다. 그리고 그 가설이 틀리다면 그냥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버린다.
용감하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
봉사자인가. 군림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