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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6일 오전 03:262059(86)상징,압축,전위 2020. 2. 16. 03:34
그 떨거지들의 글 말고.. 내 눈으로 보고.. 써 내려가고 싶었다.
한국현대사를 내 손으로 써보고 싶었다.
아주 에너지 충만한 인간들을 만나 보고 싶었다.
박정희, 정주영, 이병철 등등
계속 만나 보고 싶었다. 이승만 등등
일본인이든, 한국인이든, 미국인이든
그냥 써내려갔다.
한국사냐..일본사냐..미국사냐..
그런 거 아니다.
그냥 세계사이다.
인간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싶었을 뿐이다.
인간정신을 써내려가고 싶었다.
언어 이전의 언어에 대해서도 연구해보고 싶었다.
진선이에 대해서도
성희에 대해서도 써내려 가 보고 싶은 것이다.
쭉쭉 써내려가고 싶었다.
어머니도 역사다.
아버지도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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