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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5일 오후 09:02박진형의 이론 2020. 3. 15. 21:07
그렇다면 이제 투자든, 정신이든 나의 이론을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버핏과 프로이트를 믿다가 개 낭패를 보지 않았던가.
물론 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걸 수도 있지만
그들의 이론도 그냥 도그마가 되어 버릴 수가 있다.
이제 과감히 나의 이론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과감하게 나의 결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에노시마 이론이다.
혜안이론이다
자이이론이다.
언제까지 그 꼴이 날 텐가.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만들고 자유롭게 하자.
그 깟 이론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꾸나.
나의 즐거운 월요일을 만들자.
황홀한 월요일을 만들자. 백수의 월요일을 만들자. 미친놈의 월요일을 만들자.
ㅎㅎㅎ
여튼 어딜가나 규율이 있다는 것이다.
완전 자유는 없더라.
그렇더라.
그런 건 환상일 뿐이다.
경이와의 커피한잔일 뿐이다.
정이와의 식사한번일 뿐이다.
그런 것일 뿐이다.
아주 교묘하게 결정되어 있다.'박진형의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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