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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9일 오전 01:142020(47)정신분석(진안시즌2) 2020. 3. 29. 01:16
그건 바닥이었을까... 소용돌이치면서 우리들은 서로의 사랑을 음미해버렸다.. 그냥 즐겼다.
함께 있는 게 좋았던 것이다. 그건 그렇게 사랑이 되어 버렸다. 언제든 변할 수 있는 에너지였던 것이다.
타나토스도 섞여 있겠지. 에로스도 섞여 있겠지.
그저 함께 있고 싶었던 것이지.'2020(47)정신분석(진안시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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