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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8)확장(東京) 2021. 12. 15. 13:06
가릴 뿐이다.
어떻게 그렇게 많이 써내려 갈 수 있었을까..
그리고 조바심이 마구 났을 것이다.
눌러 놨던 것들이 다시 팽창한다고 할 수 있다.
에너지이다.
뭔가를 해야할지 가리가 타지지 않은 상태였다.
사실 큰 획을 그었다고도 할 수 있다.
솔직해지기는 매우 힘이 들다.검열을 누가 잘 피하고 해석하겠는가.
전달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전달한다는 거지.
마음이란 것을 제대로 알때만 가능하다.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 지를 봐야 한다.
자체 연상으로는 매우 힘이 든다. 그 상황에서 포착하기가 매우 힘이 든다.
다 가림막일 뿐이다.
연상을 해보지만, 새로운 연상법이라지만, 자유연상이라는 게
그리 자유로운 것도 아니다.
마음, 가족, 대상, 상징, 대체, 전위
그리 간단한게 아니다라는 건 이제 상식이다.
홍준표, 그의 지지자 유튜버가 무언가를 하는데 말이다. 꿈을 꿨는데 꿈속에서는 어떤 현실감이 느껴지고 뭔가 대책하고, 아 그렇게 되엇구나 평가도 하고
그러다가 꿈에서 깨니 이건 뭐 매우 낮설고 ,, 아니 처음에는 아예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리고 희미하게 떠오른다. 그런 꿈을 꿨었다는 게
근데 그 꿈의 사고는 무얼까. 내연의... 윤석열 부인이 카메라를 피하는 장면에서 그 보디가드가
과도하게 스킨십을 하면서 보호하는 모습에서 뭔가가 떠올랐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마음을 직시할 수 있을까. 주저리 주저리 떠들지 아니하고
아주 노골적으로 마음 깊숙히 도달할 수 있을까.
감정전이를 잘 체크하면서 방방 뛰지 않으면서 잘 도달할 수 있을까.
자아. 마음, 몸. 일본, 방어기제, 속마음
회사. 이미 우리 마음의 현상들이 인터넷에 투사되어 다 쓰이고 있는 거 같다.
태그이든, 링크이든, 비밀번호망각이든 말이다.
이미 그런 현상들만 잘 관찰한다면 큰 승리이다.
조바심을 내지 말고 뭔가 크게 이루어가다.
어떤 질서속으로, 그리고 보호해줄 어떤 힘속으로 끈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인상이다.
어느 순간 그대로 만들어 져 버렸다고 말할 수 있다.
하나 하나 들어간다는 것이다. 링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