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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2022(49)결정론(東京) 2021. 12. 23. 11:08
납득하게 되어가는 필연이다.
계속 신호도 보내고, 연상되는 표상들이 나열되도, 어쨌든 길은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전진하여 버린다.
우리가 발견한 이 방식은 매우 놀라운 것이다.
매우 놀라운 것들을 선물할 것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뭘 해야 할지도 확실하게 알아간다.
막연하게 그리던 비전은 이제 확신으로 되어간다.
그리고 놀라운 재능을 가진자에게는 끈임없는 칭찬을 하다.
이제 우리의 세상은 놀라운 콘텐츠의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다.
오히려 멧돼지처럼 밀어 부치란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봤자 아무것도 아니란 것일지도 모른다.
위안인 것이다. 표상일 뿐이고, 실제가 아니란 의미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격려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