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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2022(49)결정론(東京) 2022. 5. 13. 14:37
길들이기. 내가 타는 말로 만들다.
새로운 환상이 생기다.
그렇다면 어쩔텐가. 신인가. 가치인가. 습관인가.
지긋하게 밀고 들어가다.
대학. 졸업.
그 시절.
밀어 부치다.
맡다.
난 아직도 이랬다.
어딘가 더 깊히는 들어갈 수가 없다.
마음을 더 만들 수도 없다.
데리고 가다.
그리고 네코를 부르다.
네무리 마스. 비약, 암시, 가을날, 신비의 기운이 흐르다.
억압되어 있던 힘들을 끌어 내다.
현재의 기억이다.
과거를 검색하다. 구색을 맞추다.
결정타를 날려 버리다.
환상을 날려 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