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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본기.2022(49)결정론(東京) 2022. 6. 23. 13:37
그냥 축적이다. 결정자의 축적이다. 명령자의 축적이다.
정보사냥군이다.
꾼이다.
근육팔로 작살내다.
소스로 작살내다.
상징성으로 작살내다.
부정적 힘으로 작살내다. 아후라로 작살내다.
전위되어 있는 힘을 느끼다.
표상하나하나 에너지가 건너서 힘이 전해지다.
그 미묘한 걸 관찰할 수 있다면 이미 뛰어난 심리학자가 된 것이다.
그러기 감정전이를 관찰할 수 있다면 더 심리학자가 된 것이다.
그리고 원시적 아버지 개념을 이해하고
재구성된 태곳적 스토리를 직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더 심리학자가 된 것이다.
박진형이다.
심리의 토대를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이다.
제대로 된 나침반으로 위대한 항해를 해 보고 싶은 법이다.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주고 싶은 것이다.
지금 근본적으로 변해버리고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