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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61(88)부활한 원시적 아버지. 초인 2022. 8. 9. 14:45

    말, 요게 얼마나 위력적인 것이던가?

    암시도 걸 수 있고

    최면도 걸 수 있고

    살게 할 수 있고

    죽게 할 수 있다.

     

    말에 이제 좀 더 신중해져야 겠다.

     

     말의 위력을 실감한다.

    글의 위력에도 실감한다.

     

     나의 위력에도 실감한다.

     

     이미지의 위력에도 실감한다.

    영상의 위력에도 실감한다.

     

     사람들은 끈임없이 암시를 건다.

     

     어느 정도 정신분석 지식이 있어도 어느 선까지는 상당히 도움을 줄 수 있다.

     

    감정전이와 저항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이 두가지만 잘 다루면

     

    거의 반은 먹고 들어간 것이다.

     

     그러면 어느정도 자기분석도 가능해진다.

     

      띵타를 울릴 수 있다.

     

    소설이 아니라... 여러 기억흔적들을 타치해가면서 기억상실을 메워갈 수 있다.

     

    이제 황토리 시절로 기억을 더듬어 가보자.

     

    애들이 물놀이 갈 때 나도 얼마나 가고 싶던가.

     

    그런데 나는 가게를 봤어야 했다.

     

     그 미련이야 굉장한 것이었다.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동생

     

    이제 어느대학을 갈것인가. 어디로 취직할 것인가. 이런 문제는 다 사라졌다. 그래서 너무나도 좋다.

     

    이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되는 것이다.

     

    아주 널따란 화지에 그림을 그려가면 된다.

     

     

    아마도 과장된 형태로 눌려 있던 무의식의 감정이나 생각들이 올라왔었는지도 모른다.

     

    새로운 시대이며, 새로운 의식이며, 새로운 리더십이다.

     

    말은 위력적이다. 행동도 물론 위력적이다.

     

    아 그게 변했구나. 어디 대학에 가야한다는 둥, 어디 시험에 붙어야 한다는 둥.. 이딴 짓을 안할 수 있으니 말이다. ㅎㅎ

     

    여유 찾은 영혼... 폭주가 시작되었다.

     

    벌벌 떨지마라. 실패도 규모가 커져야 한다.

     

    실패도 규모가 커져야 한다.

     

     진짜 미친 폭주기관차처럼 달려 버렸다. 멈출 수도 없었다. 그냥 막 달려 버렸다.

     

    그냥 10년을 개운하게 달려 버렸다.

     

    2011년 11월 신규공무원연수 포함해서

     

    2012년 1월 1일 발령부터 정말이지 참 스토리진 연속이었따.

     

    하나의 극장과도 같은 스토리였다.

     

     

    그런 건 많이 얘기하여 봤으니 이제 한 2001년 경부터  2011년까지의 10년은 뭐였을까?

     

    그 땐 아마 축적의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

     

    신림동에서의 축적, 전주에서의 축적

     

    2001년부터 2006년 5월경까지는 신림동에서... 와.. 길다.. 정말 길었구나. 어찌 그 시간들이 흘러 가 버렸을까?

     

     그 사람과의 시간들이었구나

     

    그리고 그 시간들의 추억과 과정들은 정리하고 낙향

     

     

     

     

     

    엄마와 함께 한 전주에서의 생활 시작. 뭔가 회복의  시간이었구나.

     

    그런 다음 자아는 다시 재활을 꿈 꾸었다. 수험 생활에 질려서 나가 떨어져 버린 등등..

     

    돌아보니 돌아본다만..

     

     

     

     

    2006년 6월경부터 2011년까지의 전주생활

     

    정말이지.. 회복이었는지 뭐였는지..

     

     

    후후  누구보다 빼 놓을 수 없는 사람이 홍성희지.

     

    그리고  2009년도의 박혜안의 탄생.

     

     이건 뭐 일종의 전환기였지.

     

    아이의 탄생과 함께 신경증적 구조가 날라갔나. 수험생체제의 헛공상 백수생활이 날라 갔나.

     

     

    정말 살벌했지.  11년도부터의 변화속도 말이다.

     

     15년도에 정점을 찍고 아주 굉장했지.

     

     

    문득, 난데 없이 18년도부터 일본유학.. 아주 쥑였네..

     

     

     그러다 18년 9월 복귀..

     

     

    진안에서의 공무원 생활 후후

     

    소중한 인연들도 많이 알구 ㅎㅎ

     

     

      마사....

     

     

    칼의 활난... 가쓰라 고고로..

     

     

    아주 그냥 마구마구 지르고다니고 마음으로 죽이고, 그랬구나. 환난의 시절. 무사의 시절이엇구나. 후후 아주 진안의 시절..

     

    여인의 시절.. 잠재워준 여인... 감정전이.. 그러다 일본에 잠시 다녀오기도..

     

     19년도 였구나.    일본 가와사키로의 잠시의 여행 말야.

     

     

     

      그나 저나 그러다가.. 20년도.. 그러다 일본 파견 .. 날라든 공문한장.. 그리고 결단..

     

    코로나 정국...   21년 1월 1일자로 일본 발령.. 코로나 정국  여차 여차 하여   4월 21일 도일 가능..

     

    호텔 생활.. 후후.. 또 여기에 사람들이 있고, 감정전이가 잇꼬, 저항이 있찌....

     

     

    8월 30일 홍여사와 혜안이도 도일   후후

     

     동경한국학교 학생이 된 혜안이..

     

     이러쿵 저러쿵.. 여긴 중학교 입시두 있구..

     

     

     나름 공부들 해대구..

     

    그런데 혜안이는 낙방 후후

     

     

    여타 저차 이런저차.. 그러면서 달려온   2022년  8월 9일 현재...

     

     

     어디로 그냥 흘러가버리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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