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 사건

그게 바로 충격적 사건이다.

이제 우리는,나는 감정전이의 하나의 돌파선을 또 지나서 나아가고 있다.

결국 어느 지점까지 가야하는 지도 분명하다.

 

우리의 유년기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사람의 유년기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나의 유년기는 간단하지 않다.

 

 결과의 적도선을 지나다.

담담하게 지나가 버리다.

어떤 울적함이 지나고 있다. 아니 표상이 지나고 있다.

 

 정신분석은 계속 되어 버린다.

신의 이야기도 아니다.

사람의 이야기이며, 정신의 이야기이다.

 

 놀라운 일들의 이야기이며, 하나의 필연의 이야기이다.

감정이란 그런 것이다. 이게 오이디푸스콤플렉스와 연동되어 있어서 아주 골때린다는 것이다.

 

그렇게 호락호락한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굳이 애써 보지 않으려하면 해답을 줄 수 없는 노릇이다.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우리들도 고민이다.

 

 사실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이니다.

 

큰 돌파구는 거기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