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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69(99)할머니2014 2022. 8. 31. 14:09

    급속히 무너져 흘러 내려 버렸다.

    권위를 마구마구 붕괴시켜 버렸다.

     

    하긴 힘의 문제였다.

    우리가 그렇게 몸부림치지만 모두 힘의 문제였다.

     

    안 그런가? 신경병도 그렇고

    조직내의 권한 문제도 그렇고 말야.

     

    모두 힘의 문제이다.

     

    다 너의 편은 아니다.

    사정없이 밀어부쳐서 물어보다.

     

    너무 나갔나?

    피해망상에 쩔어 있나?

    편집증인가?

     

       내 스타일이 너무 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돌아 보고 있다.

     내편. 우리편이 어디 있냐.

     

      마구 눌러 버리니깐 그럴 수도 있는 거 같다.

    이제 우리들이 그대로 가 봐야 할 거 같다.

     

     이런식은 절대 아닌 거 같다.

     

    너무 세게 나아가면 부러져 버린다.

     

     원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쉽게 가 지는 게 아니더라.

     

     나긋 나긋.

     

    그냥 금기시된 질문도 마구 하니깐 그러나.

     

     이제 좀 조심해야하는 지도 모르겠다.

     

    힘들의 싸움이다.

     

     여러 심리적 힘들의 각축장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이지 놀라운 각축장이지. 우리의 탐구는 엄청난 결과를 쏟아 내 놓고 있다.

     

     수습을 해야것다. 어떤게 수습일까. 넣는 것일까?

     

      불구덩이에 넣은 것이란 말이냐.

     

     정신분석학이 없었다면 정말 감당하기 힘들었겠지. 오히려 외국이라 가감없이 마구마구 올라오는 거 같다.

     

     감정전이와 저항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니 꺼가 된다.

     

     즘도 니것이 되어 버리는 게다.

     

     감정이란 것이다. 제데로 파악되고 있따.

     

    어쩔 수 없는 필연이다.  

     

     어떻게 저렇게 경멸감을 갖게 하지. 아마도 히틀러가 갖은 감정이 이런게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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