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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사.
    2069(99)할머니2014 2022. 8. 31. 14:30

    그러다 만지고 말았다. 아늑하였다.

    나만의 방식이었다. 어떻게 해야지. 이건 우리 그냥 자연으로 돌아간건가?

    생각이란 걸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자연스러웠다. 본능이 끄는 방향이었나?

     

    어영부영 그 숲은 자연의 숲이 되어 버렸다.

     

     이상한 힘들이 작동하고 있었다. 어디로 가야할지는 잘 모르는 듯 하였다.

    군산의 전군가도의 그 휴게소가 생각이 났다.

     

     하긴 참으로 일을 많이 했구나. 공무원 소속으로 시간이 꽤 흘렀구나.

     

     발터 벤자민

    가불,성, 바다.

     

    드라이브의 기분을 여기서도 낼 수 야 있겠지. 그나 저나 제약이 은근히 많구나.

    뭣도 모르고 오긴 왔다만

    정말이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리듬감도 없고 그냥 미친 병자입니다.

     

    저런 애들이 참으로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완전 다 개구라라는 사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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