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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브랜드를 만들어 버렸다. 얼씬거리지도 말아라. 별거 없는 새끼야. 아주 기웃거리구 자빠졌네.
그는 감정전이를 다룰 수 있었다. 집단심리도 빠삭했다. 그리고 남자의 남자에 대한 공포를 알고 있었다. 그랬다.
보수는 어쩌다가 저 지경이 되어 버렸을까?
압박으로 눌러 버리다. 좌빨들을 말이다.
확실하게 이야기 하다. 말하다. 관찰사실들을 이야기하다. 인간적 호감을 이용하다. 그대로 이야기 하다.
직선을 만들다. 그리고 강력한 확신을 가지다. 위대한 인간들 덕분에 강력한 확신을 가지다.
병신같은 망상들을 부숴버리다. 아주 부숴버리다.
다시 피가 돌게 하다. 자신감으로 피가 돌게 하다. 매우 인간적인 세계로 만들어 버리다. 아주 인간적인 세계로 만들어 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