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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난 그저 다케치 한페이타가 되고 싶다.
난 진리를 사랑했으며 진리의 길을 걸어 왔다고 자부한다. 진정이다.
필연성을 쫓아가야 한다. 부모님, 강박, 초조, 이상야릇,,,, 이 딴 걸 따라가야할게 아니라 그냥 마음을 따라가야 한다. 단 한번뿐인 인생... 시원시원하게 자신의 본능과 바람을 따라가야 한다. 물론 현실적인 고려는 계속해야겠지만 큰 틀에서는 작은 시골길이라도 그게 자신과 맞는 길이..
누가 뭐라든 내겐 봄이 왔다. 진리의 봄이 왔으며, 과학의 봄이 왔으며 , 미래의 봄도 왔다. 아무리 전염병이 창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에도, 우리 마음에도 봄이 왔다. 그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