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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구심력으로 작동하다. 사람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다. 여러 곳에서 뭉쳐진다. 무의식에 대해서 연구하다. 사람들의 마음을 연구하였다. 그 시절 그렇게 살았건만 발견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놀랍게도 정신적인 모든 것은 불변입니다. 살아 있다면 말입니다.
그 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놀랍습니다. 사람이란 그런 것이었군요. 그가 쓴 거 하나하나 모두 그립습니다. 매우 매우 놀랍습니다.
삶도 장기와 같은 건 줄 모르는 저 얼간이들^^ 수가 아주 단촐해서 아무것도 못 보는 얼간이들~
저런 멍청이들.. 그냥 동물수준이다. 하긴 인간이 동물이다만.. 짐승수준... 뭐 그냥 얼간이 수준...
그나저나 그 20년이 이렇게 흘러왔구나. 이렇게 축적되었구나. 이렇게 관찰되었구나. 이렇게 왔구나. 힘들의 전쟁이며, 카리스마의 전쟁이다. 사람들이 진리를 원하는 게 아니며 일종의 모종의 무언가를 원한다는 게 드러나고 말았다. 아주 골때린다는 것이다.
민족은 한 위대한 인간을 위한 자연의 우회로? ㅎㅎ
난 항상 대학생이었다. 아주 기막힌 대학생이었다. 평생 연구원이었다. 프로이트 같은 연구자였다. 작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