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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49)결정론(東京) 2022. 4. 7. 11:05

    교토로 밀고 들어 가다.

    거칠게 들어 가다.

    아무것도 만들지 못하다.

    그대로 간다.

    엉망이 되어 버리었다. 그냥 방어기제가 마구 작동하다.

     

     이미 간 것들이라 어찌할 수 없다.

     

     그냥 개운하게 믿고 맡겨 버렸다.

     

      운자리시마스. 그대로 점령하였다.

     

     어중간하게 만들어 버렸다.

     

       까분다. 아주 까분다. 그냥 다 털어 버렸다.

     

     그런 것인줄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정말 아주 까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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