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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49)결정론(東京) 2022. 7. 12. 15:20

    그 사람이었다. 그랬다.

    죽여줬다. 삶은 즐거웠다. 항상 여자도 있었고, 음악도 있었고, 사상도 있었고, 프로이트도 있었다. 

    책이 있었다.

     뛰어난 사람들의 책을 읽으면서 발진하였다.

    2021년 그래도 뛰어난 추억의 인물들이었습니다.

    무얼 해야할지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 역사를 쓰고 싶죠. 역사는 책인가요? 서술인가요?  공유인가요?

    공감인가요?

     

     어찌하다보니 태어났습니다. 그냥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어찌하여 전학을 왔습니다.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분투속에서 알아채려고 하였습니다.

     

     분장은 무엇인가요?

     

     이제 서술할 수 있다는 게, 여기까지 왔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이 단계까지 온 것도 우리의 성과입니다.

     

    그건 아닌 거 같습니다. 판단할 건 해야 하고, 일어난 일들은 그냥 써내려 갔습니다.

     

    역시 일본의 전통은 암살이군요.

     

     저런 일들을 다시 한 번 목도하게 됩니다.

     

    내가 살려내려고 하는 것은 본능입니다. 그 본능은 어떤 것일까요?

     

     일본도 입니다. 본능입니다.  아무 것도 없이 그냥 날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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