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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2022(49)결정론(東京) 2022. 7. 13. 14:08

    결국 그렇게 되는 구나. 광장에 그냥 지르던 식에서, 가치 있는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식으로 말이다.

    위대한 프로이트가 왜 그리도 편지로 주고 받았는지 알 거 같다.

     

    사람은 수준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하급 인간이나 하급 문화가 들어오면 그냥 다시 낮아지면서

     

     기존의 일하던 사람들의 갈등도 심해진다.

     

     

     이건 뭐 여기는 이제 고시원이 되어 버렸다.

     

     참으로 독특한 인간이 오면서 매우 이상하게 바뀌었다.

     

     

     이건 뭐지. 저건 뭐지.

     

     근데 이런데서도 나름의 추억이 생길 수 있고, 좋은 게 생길 수 있다.

     

    눌러 버릴 게 아니라.. 살살 달래서 가야 하지 않을까?

     

    난 어느 새 하나의 원 포인트가 되어 있었다.

     

     원 포인트.

     

        검열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저항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그럼 왜 정신분석학을 가르치지 않는 것일까요?

     

       까발려 질까봐이다. 알려질까봐 이다.

     

     그대로 잡아서 . 탁 눌렀다. 그만. 그만하자.

     

      하나의 실험의 공간이었다.

     

    사람도 자연이다.

     

     또 하나의 숙달의 시간이 찾아왔다.

     

    2022년에 말이다. 아주 놀라운 방식으로 말이다.

     

     뭐 든지 다 숨기고 상태가 이상한 사람이 있다.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이해할 수 있는 사람.

     

    이해하려고 해 보았다.

     

     그랬더니 이해할 수 있었다.

     

      강한 개성들이 부딪치며 굉음을 내고 있었다.

     

     복무 좀 해야 겠다.

     

     여러가지..로 달려 가보기로 한다.

     

     

     순간 순간 우리들을 지배하는 어떤 힘이 느껴진다.

     

     

     사실 어떤 형식으로 달려갈 수 있었다.

     

     그대로 달려가 보기로 한다.

     

     

    뭔가 구상하여 보기로 한다.

     

     단거리 기차여행을 떠나보고 싶은 건지도 모른다.

     

     

     그냥 일하러 온 사람, 놀러 온사람, 그냥 갈 사람 등등

     

    그리고 어떤 해방감을 느끼려고 한다.

     

     감을 잡지 못하겠다. 어떻게 온 건지.. 뭐하려는 건지.. 뭐.. 아주 감이 안 잡힌다.

     

     출장이 아니어도 좋다.. 조퇴여도 좋다.

     

      그대로 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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