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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과 정신
    난세에 영웅 2022. 9. 2. 16:06

    이제 어느 정도 정확하게 그려집니다. 몸과 정신의 관련성과 그 그림이여..

    물론 아직 요원합니다. 몸과 정신의 그 직접적 메커니즘이 말입니다.

     

    병든 정신을 통해서 우리는 정신을 알아갈 수 있엇습니다.

    팬티입은 환영. 빨간 빤스.

    본능, 정신,욕동

     

     심궈내로..졸리면서..생각인지..이미지.코털..스스륵 들어온다.

    정말이지 스스륵 밀고 들어온다. 무슨 작가라도 된 느낌이다.

     

     작가들이 하는 작업은 그런 것이겠구나. 왜 그들으 그렇게 써대는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해서 그들이 독자들의 시선을 끌어 당기는 것일까.

     

    홍지서림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 시절 .. 고딩시절이 떠오른다.. 돈주앙.. 여인추억..ㅎㅎ

    몽상, 망상, 등등

     

    와 그런 것들.. 이제는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무언가를 정리해서 알려 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치유할 수도 있게 되었다.

     

     몸과 정신의 관련성. 욕망의 발달. 구순기, 항문기, 전성기기 성기기.자기애..대상애..등등

     

    관찰, 아주 관찰, 놀라운 관찰.

     

     여튼 엄청난 견학이었다. 이미 이... 끝났지만

    놀라운 관찰이었으며, 엄청난 귀한 시간들이었다.

     

    그리고 인생의 노정들은 다 하나같이 연결된다는 것도 사실이다. 양경순, 임영선, 군산, 정영미, 등등

    그렇다. 그냥 다 등장하는 구나.

    내 성향도 다 드러나고 말이다.

    19년. 경이는 그냥 놔두기 싫었던 것이다. 그리고 감정전이의 연속이다.

    근데 이 욕망이나 도덕들을 보다 합리적으로 관찰하고 유용하게 쓰는 데 정신분석만큼 유용한게 없구나.

     

    원이도 그렇고

    자동차의 시간들도 그렇고, 아주 미친 듯이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야겠다.

    나름대로 어떤 균형점을 잡아가는 것이었다.

    펴지는 시간이었다.

    권력의 시간이었으며, 아이의 시간이었으며,

    끼래랭의 시간이었다.

     

    그는 몇마디의 말로 사람들의 시선을 다 끌어 모을 수 있었다.

     

    말들의 전쟁이다. 말들의 시간이다.

     

    언어들의 시간이다.

     

    실시간으로 관심을 끄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작업들이 하나로 모이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냥 그의 생각만 써주면 되었다. ㅎㅎ

     

    다 끊어버리고 어딜 가는가?

    놀라운 일은 벌어지고 있다. 위대한작품은 마구 쏟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일과.. 실제 하는 일의 다른 것.. 이격. .. 비현실성.. 비전..

     

    다들 참으로 우리들은 비유와 상징속에 살고 있단 말인가?

     

    그렇지. 분리되어 버렸다.하려고 왔던 미션이랑, 돌아댕기면서 벌이는 것이랑 너무 달라져서..

     

    정치냐.미국이냐. 이승만이냐..한국이냐..

     

    1994년.. 그리고 진실 직빵.. 이건 뭔가를 그냥 다 보여준다.

     

    뭐 나쁠 것도 없다. 그리고 아주 이상하게 흘러가버렸다.

     

    정말이지.. 이건 어떻게 흘러가나 싶은.. 문학이.. 되느냐. 아니냐. 마느냐가 되는 것이었다.

     

    초자아.. 자아.. 이드..후후

     

    이 얼마나 살벌한 개념들인가?

     

    가쓰우라에서의 깨달음... 도쿄.. 치바.. 꽃시절.. 가족여행..

     

    아는 것.. 만들어지는 것.

     

      관계속에서 만들어지는 힘, 브랜드속에서 만들어지는 힘

     

    이미지들의 혼탁.. 놀라운 정형화..

     

    아무 규칙도 알지 못하고 관찰하면 당연히 아무것도 없는 노릇이다.

     

     힘의 파격이다. 꽃의 파격이다. 미타이다.

     

    동경의 힘이다.

     

     도쿄의 힘이다.

     

    미처 날뛰는 1차과정의 힘.. 미쳐 날뛰는 게 아니라.. 1차과정의 힘이다. 후후

     

    정신을 안다면 제어할 수 있따.

    그리고 내 정신을 안다면 그 연관성들을 알아챌 수 있다.

     

     하나선

    도쿄.. 진..선..하..유..

     

    검열... 미타..

     

    신경증적 작품활동이 아니다.

    하지만 감정전이는 꾸준히 발생하고

    뭔가 규율이 사라져버린 이곳에서..

    뭔가 추스리는 게 필요하다.

     

    정말이지 뭔가 추슬일 필요가 있었다.

     

    정신에 파격을 가하다. 희생양을 만들다. 후후

     

    예수도 희생양이었겠지. 당연한거 아닌가?

     

      한국과 일본의 이격.

     

    힘.. 권력.. 자격.. 한국..일본.. 산처럼 키운 것.. 강물처럼 흘러 내리다.

     

    힘과 권력이라는 것.

     

     부여하는 것.. 의미. 등등.

     

     감정전이의 해결... 가겟집...베지밀.. 긴장감..후후

     

    뭐 이러다 다 의식되것는뎅.. 능다리.. 배.. 출렁출렁.. 저녁.. 방매산에서..

     

    할머니.. 어릴적.. 유년기의 기억..

     

    동네사람 누군가가 물에 빠져서..

     

    손영실이네 할아버지였던듯..

     

     

    그냥 격정으로 밀어 부치었다.

     

     하늘을 보다.

     

     마음이 풀릴때까지 놔두다.

     

    정적인 것들을 할 필요가 있다.

     

    마음들이.. 들뜨지 않게..

     

    그냥 스르륵 녹게 만들다.

     

    사람들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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