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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은 뻔하겠지. 프로이트가 당했던 것들을 또 당하겠지. 야만스런 대중들의 지롤발광에 말이지.
오직 하나의 세계만 볼 뿐이구나. 저기서 빠져나가지를 못하는 구나. 미래는 어디서 기다리는 지 잘 보자.
남은 인생 하나의 파노라마를 써내려 가련다. 나의 생각들을, 연구결과들을 써내려 가련다. 그 위대한 프로이트처럼 말이다.
하여간 인생 전나 길다. 그냥 이제 함 거지처럼 살아볼까? 자유롭게 말이다.
하나의 신화가 되다. 이드에서 다시 이드로 돌아가다. 온 곳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이 위대한 친구가 말입니다. 하나의 신념을 위해 달렸던 그 위대한 친구가 이제 갔습니다.
이제 나의 뜻을 펼쳐야 한다. 사나이는 자신의 뜻을 펼쳐야 한다. 개머슴처럼 사는 것은 이것으로 족하다. 나의 뜻을 펼쳐야 한다. 황금가지를 통해서 나의 뜻을 펼쳐야 한다.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다. 조직실험을 해보다. 인간정신이 최고 꼭대기 아닌가? 진안에서 새로운 실험을 해보다. 아주 골때린다. 그냥 골때린다. ㅋㅋ
개인이 하나의 집단을 능가한다. 그는 항상 주역이었다. 그건 그냥 그랬다. 당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