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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고구마빵을 사먹었다.어제. 맛있었다. 그랬었다.
그냥 그거 하나로 다 박살냈다. 정신분석학 하나로 많은 것들을 박살냈다.
박작가로 도전해볼까? 그냥 미친 듯히 써볼까? 일본열도도 여행하여 보고 유럽일주도 해보고 말야. 어쩐지 어설픈 설계도는 이제 바닥이 났다. 다시 출발해야 한다. 나름의 설계도는 바닥이 났다. 이제 다시 계획이다. 미래설계이다. 과거의 것은 다시 밀어 버리자. 아주 깡그리 밀어 버리..
황금가지가 빛나고 있다. 그는 이제 사람들이 행복하게 되기 바라는 묘책을 궁리중이었다. 그 기막힌 묘수를 알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심장은 터질 거 같았다. 하나하나 이루어나아갔다. 다들 제각기 길을 찾아가길 바란다. 병자든, 강자든,정상이든 나름대로 나름의 길을 찾아가길 바란..
나름의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진실의 글을 써보고 싶었다. 진실은 그 자체로 긍지이며,가치이다. 그냥 눌러서 제압되는 거에 어떤 희열을 느꼈다면 그것은 하수다. 서로 존중하면서 함께 승리하는 법이다. 그렇다. 서로 존중하면서 함께 승리하는 것이다.
흔적이라 우낀 소리다. 기본적으로 쓰고 싶어서 쓰는 거다. 본능이다. 본능의 어떤 승화된 형태든 말이다. 즉 하고 싶어서 한다는 것이다. 결국 가업이다. 프로이트가 마음의 아버지였다면 마음의 가업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질투하지 말고 너희들도 열심히 살거라. 이 세상은 나름의 자..
아직 오지 않았다만 그냥 무시하고 쓰려고 한다. 내년을 말이다. 왜? 그냥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