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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런 토대를 만들었나. 대단하다. 여튼 그렇다.
그냥 냉정하게 바라보자. 어쩔 수 없다. 진실을 보고, 현실을 보자.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튼 신경증 치료에 매진하자.
가보자.
산발적인 국지전이 벌어지고 있지만 결국 인류는 정신분석학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지연작전을 펴봐야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세계인으로 보면 저런 부질없는 짓을 하고 있다니.. 결국 소통하면서 차이들의 부당성은 더욱 알려지고 세계인화되는 건 피할 수 없다.
아무리 잡으려고 해도 이제 그럴 수는 없다. 그건 매우 당연하다. 이제 무너진 걸 잡고 훌쩍 거려봐야 아무 소용없다. 난 사이토 도산이다. 하지만 정치권력이 아니라 진리권력을 잡은 프로이트다. 배우러 오라.
부단히도 노력하고 있구나. 읽어 버린 땅을 찾기 위해서 ... 근데 그럴 순 없다. 단언한다. 물질적 땅이 아니라 인식의 땅이기 때문이다. 그건 오류였기 때문이다. 이제 종교적 세계관은 폐기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정신분석학은 전진한다. 그 뿐이다.
로마인들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