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9(99)할머니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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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전이.2069(99)할머니2014 2022. 8. 31. 15:43
그대로 감정전이가 일어나서 마구마구 변동되다. 감정을 그대로 다 따라가면 엉망이 된다. 우리들은 이 정신분석이라는 놀라운 방법을 통해서 저 심연에 도달할 수 있다. 여러가지 방식이 있기 마련이다. 감정전이는 놀라운 형식을 내포하고 있다. 그대로 가 버린다. 하나의 하늘이 될 수도 있는 법이다. 그대로 가면 된다. 그냥 다 환상이었다. 좀 더 준비한 상태에서 오기를 바란다. 마음이든, 그 무엇이든, 내 형태이든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마구 키워버릴 생각을 해야지. 그대로 참으로 좋은 것들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냥 놔 두었다. 멋대로 하시라고. 해외의 여유를 모두 삭제중인 어벙이. 그 어떤 방식으로 해도 참으로 좋게 만들 수 있건만. 그냥 돌아가려고 합니다. 여러 양식이 드러나긴 하지만 그건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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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2069(99)할머니2014 2022. 8. 31. 14:30
그러다 만지고 말았다. 아늑하였다. 나만의 방식이었다. 어떻게 해야지. 이건 우리 그냥 자연으로 돌아간건가? 생각이란 걸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자연스러웠다. 본능이 끄는 방향이었나? 어영부영 그 숲은 자연의 숲이 되어 버렸다. 이상한 힘들이 작동하고 있었다. 어디로 가야할지는 잘 모르는 듯 하였다. 군산의 전군가도의 그 휴게소가 생각이 났다. 하긴 참으로 일을 많이 했구나. 공무원 소속으로 시간이 꽤 흘렀구나. 발터 벤자민 가불,성, 바다. 드라이브의 기분을 여기서도 낼 수 야 있겠지. 그나 저나 제약이 은근히 많구나. 뭣도 모르고 오긴 왔다만 정말이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리듬감도 없고 그냥 미친 병자입니다. 저런 애들이 참으로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완전 다 개구라라는 사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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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2069(99)할머니2014 2022. 8. 31. 14:09
급속히 무너져 흘러 내려 버렸다. 권위를 마구마구 붕괴시켜 버렸다. 하긴 힘의 문제였다. 우리가 그렇게 몸부림치지만 모두 힘의 문제였다. 안 그런가? 신경병도 그렇고 조직내의 권한 문제도 그렇고 말야. 모두 힘의 문제이다. 다 너의 편은 아니다. 사정없이 밀어부쳐서 물어보다. 너무 나갔나? 피해망상에 쩔어 있나? 편집증인가? 내 스타일이 너무 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돌아 보고 있다. 내편. 우리편이 어디 있냐. 마구 눌러 버리니깐 그럴 수도 있는 거 같다. 이제 우리들이 그대로 가 봐야 할 거 같다. 이런식은 절대 아닌 거 같다. 너무 세게 나아가면 부러져 버린다. 원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쉽게 가 지는 게 아니더라. 나긋 나긋. 그냥 금기시된 질문도 마구 하니깐 그러나. 이제 좀 조심해야하는 지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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